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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 부지 계약 체결


제2 사옥으로 사용…2026년 완공 계획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Global RDI Center)를 건립하기 위한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2020년 12월 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 5719제곱미터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15일 해당 부지 매각 계약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부지에 대한 컨소시엄의 총 매입 대금은 8천377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전체 토지 중 50%를 사용한다. 매입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 금액의 절반인 4천189억원이다.

회사 측은 해당 부지에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RDI센터, Research Development Innovation)를 건립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제2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2021년 2분기부터 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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