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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세월호참사 완전한 진상규명 다짐…진실 밝혀질 것"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완전한 진상규명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세월은 흘러도, 슬픔은 그대로다.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했고, 부모도 그날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 슬픔을 딛고 저희들에게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전해 주고 계시는 유가족들께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그는 "저희가 미안한 어른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한지 7년. 그날의 충격과 무력감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세월호 참사 특조위 조사 기간이 2022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엊그제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할 위원들이 위촉됐다"면서 "우리가 기억하고 노력하는 한, 세월호의 진실은 결국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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