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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요즘 나만 보면 안아주는지, 고마워"


박수홍은 "진심을 이야기 하면 전달된다"고 밝혔다. [사진=CJ오쇼핑]
박수홍은 "진심을 이야기 하면 전달된다"고 밝혔다. [사진=CJ오쇼핑]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홈쇼핑에서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18일 오후 CJ오쇼핑에 출연해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 그 전에는 한 번도 안 그랬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마워'라고 했다"고 전했다.

쇼호스트가 홈쇼핑에 임하기 전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박수홍은 "진심을 이야기 하면 그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홈앤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갈비탕을 홍보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차분히 방송에 임했고 1만 개 이상의 갈비탕을 완판 시킨 바 있다.

박수홍은 3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친형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하며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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