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생활의 달인', 밀양 국수·꽈배기·수제버거 달인 공개…비법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밀양 국수, 먹, 꽈배기, 다트, 수제버거 달인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밀양 국수 달인, 먹 달인, 꽈배기 달인, 다트 달인, 수제 버거 달인이 소개된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달인들의 비법을 전한다.  [사진=SBS]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달인들의 비법을 전한다. [사진=SBS]

경상남도 밀양시, 오로지 국수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맛집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달인의 국숫집. 무려 25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손님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멸치, 황태 머리, 건새우, 등 10가지가 넘는 재료들이 들어간 달인의 육수는 한 입만 먹어도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충청북도 음성시에는 서예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먹의 달인이 있다. 인생의 절반을 먹과 함께 했다는 한상묵 달인이 주인공이다. 달인이 만들면 먹도 명품이 된다. 20년 이상 자란 소나무를 태워 가루를 만든 뒤, 아교를 넣어 먹 반죽을 만든다는 달인. 그 뒤 몇 달은 말려야 완성되기 때문에 일 년에 만드는 먹은 고작 열 개 남짓뿐이다. 이렇게 그을음을 이용해 먹을 만들기 때문에 한 번 작업할 때마다 온몸이 재투성이가 되기 일쑤다.

지금껏 '생활의 달인' 제작진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던 꽈배기 달인을 만났다. 이번에 달인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인천의 한 시장이다. 이곳에는 매일 오전 8시가 되면 사람들이 서둘러 줄 서는 달인의 꽈배기 가게가 있다.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고 있는 달인의 꽈배기. 비결은 꽈배기 반죽에 있다.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내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했다는 달인.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반죽을 빚을 뿐 아니라, 십여 가지가 넘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있다. 야시장 점포로 시작해 어엿한 가게를 일궈낸 달인의 꽈배기 비법을 알아본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다트. 다트로 국내 대회만이 아니라 미국 대회까지 휩쓸었다는 다트 달인이 나타났다. 외모는 물론 복장도 모두 평범하지만, 다트 핀을 쥐는 순간부터 눈빛부터 돌변한다는 이진욱) 달인. 다트 핀을 연속으로 던져 과녁 가운데에 맞추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이다. 시계추처럼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반지의 정중앙에 다트 핀을 골인시키기까지 가능하다. 달인은 마음먹은 대로 언제 어디서든 다트를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다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달인을 위해 제작진을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이 있다. 과연 달인은 제작진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서울 송파구에는 마치 뉴욕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환상적인 맛으로 SNS를 뜨겁게 달군 수제 버거 집이 있다. 미소 된장으로 풍미를 더한 버터 소스와 구운 파인애플이 어우러진 이색적이고 황홀한 만남! 한 번 맛보면 발길을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그 맛에 손님들이 줄을 이룬다고 한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달인의 상상도 못 한 수제 버거 비법을 전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생활의 달인', 밀양 국수·꽈배기·수제버거 달인 공개…비법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