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모종동에 ‘힐스테이트’ 927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모종1지구 내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세대 ▲84㎡ 622세대 ▲99㎡ 111세대로 구성됐다.

아산시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같은 각종 규제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단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시 모종동 일대에 대단지로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는 지하철1호선(온양온천역)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KTX역 등이 가까워 서울·수도권 및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창포군락지 생태공원, 아산곡교천야영장 등도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아산모종1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부동산 비규제지역인 데다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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