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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포의 주말' 안 끝났다…7천만원도 무너져


지난 토요일부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급락 이어져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10% 급락한 6천7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기준으로는 9.20% 급락한 6천818만8천원이다.

글로벌 가격도 약세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8% 떨어진 5만4천710.93달러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3일 8천만원을 찍고 소폭 오르내리다 지난 17일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급락에는 중국 신장성의 정전으로 인해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이 중단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재무부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 화폐를 통한 자금 세탁을 단속할 것이라는 트위터발 소문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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