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발달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회 개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비씨카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됐다.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서남병원에서 진행되며 예술가 강선아, 박혜신, 이다래씨 등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개최 기념식엔 김광동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소 쉽지 않았던 발달 장애인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서남병원 의료진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동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비씨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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