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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신 서지혜, '더 와일드' 여자주인공 캐스팅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서지혜가 영화 '더 와일드'에 캐스팅됐다.

20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서지혜는 배우 박성웅, 오대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더 와일드'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영화는 지난 2일 크랭크인 해 이미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혜는 1996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하트시그널' 출신 서지혜  [사진=서지혜 SNS]
'하트시그널' 출신 서지혜 [사진=서지혜 SNS]

이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 등에 출연했다.

한편, '더 와일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국제수사' '보통사람'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의 신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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