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 트롯 데뷔 10주년…임영웅 "형 있어 자랑스럽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김희재가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민호를 위해 초특급 스케일의 기념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8%,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2%를 기록해 수요일 예능 절대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장민호의 깜짝 카메라부터 '거북6' 박구윤-강태관-신인선-이대원-김경민-남승민과의 대결까지 뽕펙타클한 파티의 버라이어티한 현장이 담겼다.

'뽕숭아 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김희재가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민호를 위해 기념파티를 열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먼저 팬들을 위한 디너쇼에서 보여줄 개인기를 연마하기 위해 각자만의 공간으로 향했던 TOP6는 잠시 뒤, 장민호를 제외하고 TOP5만 모였고 붐쌤은 이번 수업이 3월 21일,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던 장민호를 위한 깜짝쇼임을 공개했다. TOP5는 장민호를 속이기 위한 '가짜 퀴즈쇼' 준비에 돌입, 학구열을 불태우며 정답을 미리 공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장민호가 합류한 후 진행된 '골든 뽕퀴즈'에서 붐쌤과 TOP5는 환상의 연기력으로 장민호 혼자 오답을 쏟아내게 했고, 장민호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두 정답 행진을 이어가자 "진짜 X팔려"라고 창피함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자리 교체와 난이도 하향 요구에도 불구하고 장민호는 유일하게 혼자 정답을 외치지 못했고, 끝내 만신창이가 되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붐쌤은 신조어 '지.장.깜'의 뜻을 묻는 보너스 문제를 출제했다. 정동원이 "지금까지 장민호의 깜짝 카메라였습니다"라고 외침과 동시에 현수막 뒤에 감춰져 있던 장민호의 10주년 기념파티의 파티상이 모습을 드러내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장민호의 본격 10주년 기념파티에는 레전드 설운도, 장윤정부터 배우 박성웅, 신애라, 방송인 홍현희까지 지인들의 축하 영상편지가 쏟아졌다. 장민호는 "이런 날이 올 거라는 예상을 단 하루도 하면서 살지 못했던 거 같다"고 울컥하며 "저 친구들 없었으면 이런 기쁨을 또 누구랑 나눌 수 있을까. 너무 고맙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다음으로는 TOP5가 장민호를 위한 헌정곡을 한 명씩 부른 후 장민호 심장박동수 총합이 450 이상이면, 선물 2개를 획득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정동원은 장민호의 트롯 데뷔곡인 '사랑해 누나'를 '사랑해 삼촌'으로 개사, 장민호의 심장을 저격했지만 87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심박수를 받았다. 이어 '세월아'를 열창한 김희재는 95점, 장민호의 '드라마'를 선곡한 이찬원은 101점을 기록했던 터. 임영웅은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장민호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곽진언의 '자랑'을 선사,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지만 86점에 그쳤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장민호에게 애틋한 진심을 담아 노라조의 '형'을 선곡, 눈물샘을 자극했고 88점을 받았다. 결국 총합 457점으로 선물 2개를 얻었다.

이렇게 TOP6가 기쁨을 만끽하는 가운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거북6' 박구윤, 강태관, 신인선, 이대원, 김경민, 남승민이 깜짝 등장했다. 이후 TOP6 대 거북파의 축하파티 사수를 위한 대결이 진행됐고, 첫 번째 게임 '구윤 속의 외침'에서는 역대급 사오정들이 속출하며 웃음바다를 이뤘다. 대결 결과 이대원-김경민 팀이 맹활약을 펼쳐 다섯 문제를 성공시켰고 영탁-이찬원 팀도 다섯 문제를 맞혀 무승부가 됐다.

마지막 게임인 비누 거품이 가득한 축구장에서의 '미끄러질 뿐이고 축구'는 임영웅-영탁-이찬원, 강태관-이대원-김경민이 각 팀으로 출격, 축구장에 입장하자마자 꽈당 몸개그로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 두 팀이 각축을 벌이던 중 임영웅의 폭풍 드리블과 이찬원의 강제 득점으로 3대 2를 기록, TOP6가 전반전을 리드했다. 후반전 역시 양식장을 방불케 하는 파닥파닥 릴레이로 웃음 폭탄이 계속됐고, 정동원이 슈퍼 세이브로 감탄을 터트리게 했지만 거북6가 한 골을 넣어 3대 3 동점을 이뤘다. 결국 두 팀은 선수를 교체한 후 마지막 5분 동안 웃음기를 빼고 대결에 집중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5대 4로 TOP6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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