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나빌레라' 임사랑, 우아한 발레 실력+강렬 존재감 "행복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빌레라' 임사랑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살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따뜻한 위로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빌레라' 임사랑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나빌레라' 임사랑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나빌레라' 송강 임사랑 [사진=tvN]
'나빌레라' 송강 임사랑 [사진=tvN]

임사랑은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낸 '나빌레라'에서 보면 볼수록 끌리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용원 학생 권봄 역을 맡은 임사랑은 꿈과 행복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발레리나, 20대 청춘의 모습 뿐만 아니라 일흔 나이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을 진심으로 응원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실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 KIBC 국제 발레콩쿠르 입상과 국립발레단 소속 경력이 있는 임사랑은 "난 내가 좋아하는 발레 정말 잘하고 싶다"라는 덕출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아름답고 수준 높은 아름다운 발레를 보여줬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임사랑은 소속사를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따뜻한 배우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사랑은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독립단편영화 'COLD GOLD', '연기수업'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빌레라' 임사랑, 우아한 발레 실력+강렬 존재감 "행복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