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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연+류진 활약에도…'놀토', 몬스타엑스 '슛 아웃' 받쓰 실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놀토'에 방탄소년단 'SAVE ME'(세이브 미)와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슛 아웃) 가사가 문제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는 ITZY의 리아와 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방탄소년단 'SAVE ME'(세이브 미)와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슛 아웃) 가사가 문제로 등장했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에 방탄소년단 'SAVE ME'(세이브 미)와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슛 아웃) 가사가 문제로 등장했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류진은 시작부터 자신을 '똥촉, 똥귀, 똥고집'이라 소개하며 "촉이 안 좋아서 제 촉을 피하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과 자신의 의견이 일치하면 반대로 가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파차돌을 건 1라운드 문제로 등장한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SAVE ME'(세이브 미)였다. 정답 가사는 '답답하던 날 깨줘서/ 꿈 속에만 살던 날 깨워줘서/ 널 생각하면 날 개어서/ 슬픔 따윈 나 개 줬어'다.

류진은 "이 노래를 안다. 연습생 때 연습한 적이 있다"라며 가사를 가득 채웠고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삼똥이'의 반전에 넉살은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두 개의 오답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류진의 활약과 피오의 캐치 덕분에 멤버들은 정답을 맞힐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간식 퀴즈에서도 류진은 첫 번째로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늘종 면과 바게트빵을 건 2라운드 문제 노래는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슛 아웃)이다.

정답 가사는 '부르르 떨리는 몸 숨이 너무 가빠/ 누르는 압박감 누르는 강박감'으로 '숨이 너무 가빠'를 적은 피오가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대부분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한 가운데 첫 도전 실패 후 다시 들은 태연이 '부르르 떨리는', '압박감'을 완벽하게 들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거듭 실패한 멤버들은 붐 연기 찬스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누르는'을 정확히 알아채지 못해 최종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류진은 '펜트하우스'의 하은별을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더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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