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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미남' 손지창 "무대 선 지 20년, 늦기 전에 다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불꽃미남'에서 손지창이 모습을 드러낸다.

'불꽃미남'(연출 김관태, 박현주)은차인표, 손지창, 신성우 등 90년대를풍미했던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대청춘 스타들의 여전히 설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MC 김숙, 이지혜, 이미도역시 주변에서 "지금도 너무 멋있다", "그 시절이 기억난다", "여전히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tvN STORY '불꽃미남'에 손지창이 출연한다.  [사진=tvN STORY]
tvN STORY '불꽃미남'에 손지창이 출연한다. [사진=tvN STORY]

13일 방송에는 90년대 트렌드의 상징이었던 손지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드라마, CF,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여전히 많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90년대 레전드' 그가 '불꽃미남'으로 돌아오는 것. 특히 오늘 방송에는 오지호, 박형준, 김승수 등 연예계에서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들과 함께 여전히 빛나는 코트 위 모습을 선보이며 농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90년대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재현을 예고해 관심이 치솟고 있다.

또한 배우와 가수로 모두 활동하는 멀티 엔터테이너의 시초로 손꼽히는 손지창이 여전히 음악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꽃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에 선 지 어느덧 20여년이 지났다며 "더 늦기 전에 노래를 같이 하고 싶다"고 전한 그가 과연 누구와 함께 어떤 불꽃 챌린지에 도전할 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바디 프로필' 도전에 나선 차인표의 이야기도 이어 공개된다. 차인표는 '열정 만수르', '열정의 아이콘'이라는 별명답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한편 또 다른 불꽃 챌린지에 나선다고 전해져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새로운 도전에 55년만에 몰랐던 재능을 발견했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STORY '불꽃미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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