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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유작된 '바이크 원정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엠씨더맥스 제이윤(윤재웅)이 13일 사망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는 그가 출연한 첫 영화이자 유작이 됐다.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는 지중해 풍경의 아름다운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바이크를 타고 떠나는 힐링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다. 전혀 몰랐던 다섯 남자, 배우 송재희, 엠씨더맥스 이수, 제이윤, 바이크 유튜버 류석, 모델 김선빈이 바이크를 계기로 유럽 바이크 투어를 떠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바이크원정대 [사진=도너츠 컬쳐]
바이크원정대 [사진=도너츠 컬쳐]

엠씨더맥스 제이윤 [사진=조이뉴스24 DB]
엠씨더맥스 제이윤 [사진=조이뉴스24 DB]

올해 초 개봉한 영화는 제이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이 됐다.

13일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는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며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1982년생인 제이윤은 올해로 39세다.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했고 2008년부터는 모노토닉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에도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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