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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제이윤 사망·한예슬 남자친구·손정민 익사 外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 하루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 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소속사 "비통한 심정"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13일 사망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13일 사망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엠씨더맥스 제이윤(윤재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는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며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며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제이윤의 신변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포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접수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1982년생인 제이윤은 올해로 39세입니다.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했고 2008년부터는 모노토닉 멤버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바이크 원정대: 인 이탈리아'에도 출연했습니다.

◆한예슬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열애 깜짝 고백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중 두 장은 한예슬의 모습이 담긴 것이며 나머지 한 장은 비연예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입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팬들은 '행복한 연애 하길 바란다' '깜짝 놀랐다. 사랑 가득한 하루 되길 바란다' '당당한 연애 멋지다' 등 축하를 전했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이날 YTN star 등은 한예슬이 공개한 남성이 1991년생으로 배우 출신 비연예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1981년생인 한예슬과 나이 차이는 10살. 예술학과 출신인 그는 다수의 연극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현 소속사와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 신현준, 득녀 "54세에 세 아이 아빠, 고맙고 애틋해"

배우 신현준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신현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라고 득녀 사실을 알렸습니다.

신현준은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이다"라며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하다"라고 감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현준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은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김수로와 개그맨 이승윤 등 동료 연예인들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그에게 축하를 보냈습니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띠동갑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 이날 득녀하면서 2남 1녀의 아빠가 됐습니다.

◆ "국과수 부검 결과 故 손정민 익사 추정돼"

故 손정민(22)씨가 서울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22) 씨의 부검 결과 사인이 익사로 나왔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에 손씨의 부검 감정서를 통해 '손씨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통보했습니다.

국과수는 머리 2개소 좌열창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부검 감성를 회신 받았습니다.

고 손정민 씨가 사건 당일 친구 A씨와 함께 상당량의 술을 산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손씨와 친구 A씨는 지난달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막걸리 3병·청주 2병과 640ml, 360ml 소주 각 2병을 구입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구입한 술 대부분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6개 그룹의 9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손씨와 사건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씨는 실종 당일 새벽 3시37분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씨가 실종된 인근의 폐쇄회로(CCTV) 54대와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도 조사 중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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