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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행' 힘찬, 극단적 선택 시도→지인 연락 생명 구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를 했다.

1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 13일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를 했다.

힘찬은 상제추행 혐의 실형 판결,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감정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지인들의 연락으로 생명을 구했다.

가수 힘찬  [사진=사진=더에디케이/ADX-V]
가수 힘찬 [사진=사진=더에디케이/ADX-V]

앞서 힘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태까지 믿어주신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4단독(추성엽 부장판사)는 1심 선고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힘찬은 신곡을 발매하고 복귀를 시도했지만,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운전으로 또다시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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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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