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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충격 비주얼 덤프 트럭 기사 등장 "월 수입 1300만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화려한 비주얼의 덤프 트럭 기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54살의 여자 덤프 트럭 기사가 출연했다.

사연자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가채를 쓴 것 같은 헤어스타일로 충격을 안겼다. 그는 "'무당 같다' '공연 다니냐' 등 말을 많이 듣는다. 주변에서 오해를 많이 해서 제 직업을 알리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이어 "화장을 하는 데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집에서도 화장을 유지한다. 어떨 때는 화장을 한 채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 씻고 다시 화장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연자는 기사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기사이던 남편이 팔이 부러지면서 생계 유지를 위해 뛰어들었다. 월 수입 13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또 진한 화장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얼굴에 염증이 났는데 독한 약을 써서 얼굴 피부가 썩었다. 이후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짙게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아들과 남편의 도움을 받아 피부과도 다니면서 치료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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