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영탁 확진→임영웅 오보 해프닝…코로나에 쑥대밭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대세 가도를 달리던 트롯맨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쑥대밭이 됐다. '미스터트롯' 장민호와 영탁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임영웅은 '코로나 확진' 해프닝을 겪었다.

19일 '미스터트롯' 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임영웅과 김희재가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뉴에라프로젝트가 가수 임영웅 코로나19 확진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하지만 이날 임영웅과 김희재의 매니지먼트인 뉴에라 프로젝트는 "임영웅은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다. 명백한 오보"라며 "임영웅은 자가 격리를 유지 중"이라고 했다. 다만 김희재와 관련해서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민호와 영탁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놀랐던 팬들은 소속사의 이같은 입장에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장민호와 영탁이 재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던 만큼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장민호와 영탁이 영화 '미스터 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TV조선, 영화사 그램]

'미스터트롯' 장민호는 지난 17일, 영탁은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이날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5일 오전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유지해왔다. 이후 17일부터 이상 증상을 느껴 18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영탁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장민호도 현재 자체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

확진 판정을 받은 영탁과 장민호 외에도 TOP6 멤버 모두 현재 자체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은 앞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만일을 대비해 검사를 받았던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확진 판정으로 방송가, 공연계도 비상이 걸렸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다음 주 녹화는 취소됐고, '뽕숭아학당' 등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민호는 '골프왕'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이와 더불어 '미스터트롯' TOP6가 출연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서울, 수도권 공연이 취소됐으며, 오는 23일부터 3일간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 역시 예매 전 취소 결정이 났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여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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