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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윤주, 간이식 수술 받았다 "기적같은 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윤주가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윤주가 기적처럼 간 이식을 받게 돼 어제 새벽부터 수술 중입니다.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 윤주 힘내라. 다시 내 곁으로. 간절함. 기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윤주가 24일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사진=윤주 인스타그램]
배우 윤주가 24일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사진=윤주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이주래 대표는 삭발을 한 윤주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윤주와 한 소속사에서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는 배우 진선규 역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주를 기도하며 달린다. 윤주가 주님과 함께하며 버텨내길 기도하며 달린다. 기도해주세요. 우리 윤주 위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렸다.

1989년생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해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나 홀로 휴가', '디엠지: 리로드', '블러드 사쿠라', '악의 제국:13일의 금요일 챕터2' 등에 출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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