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재료 넣으면 뚝딱"…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출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의 집밥 트렌드 변화를 겨냥해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국내 식품 8개사와 협업해 밀키트·가정간편식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하며 밀키트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비스포트 큐커는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4가지 기능이 하나에 들어간 제품이다. 큐커에 밀키트·가정간편식 재료를 넣은 뒤 포장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를 휴대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온도와 시간 등 조리 조건이 자동 설정된다.

조리 구역을 4개로 나눠 밀키트에 들어 있는 음식별 특성에 맞게 조리할 수도 있다. 상단에 소고기 스테이크와 단단한 채소, 무른 채소를 각각 놓고 하단에 수프나 밥을 두면 네 가지 음식이 동시에 조리된다. 보통 18분 이내에 요리가 끝난다.

큐커의 기획 단계부터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풀무원, 동원, 오뚜기, 앙트레, hy(옛 한국야쿠르트) 등 식품회사 8곳이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식품업체와 협의해 소비자들이 주로 먹는 밀키트 종류를 추려내고 이에 맞는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출시와 함께 삼성카드, 식품사들과 협업해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선보였다. 8개 업체 직영몰에서 밀키트·가정간편식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약정 기간에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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