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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없어질 때까지" 영탁, 데뷔 16주년 소감+팬♥ 가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데뷔 16주년을 맞은 트로트 가수 영탁이 소감을 밝혔다.

12일 가수 영탁의 공식 유튜브 '영탁의 불쑥TV'에서는 '영탁 데뷔 16주년, 내 사람들 고마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유튜브]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유튜브]

해당 영상에서 영탁은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그는 "15주년을 축하해줬을 때 '벌써 그렇게 됐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또 어느덧 한 해가 지나 16주년이 됐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영탁은 "앞으로 20년, 25년, 30년, 성대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최대한 노래와 음악을 해보도록 하겠다"라며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갈 길이 구만 리다. 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팬들이 가장 생각날 때가 언제냐'는 물음에 "종종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지 않나. 어디 산택을 하거나 조깅을 할 때, 좋은 걸 볼 때,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라이브를 켜곤 한다"라며 팬들을 보고 싶을 때 라이브로 소통한다고 했다.

또한 "누군가 저로 인해 힘을 얻으면 저도 그걸 보고 힘을 얻는다. 힘을 나눠주고, 그들이 다시 살아나는 걸 보면서 더 살아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들에게 활력을 드릴 것이고, 그 활력을 잘 전달받은 여러분들을 보며 저도 더 즐겁게 활기차게 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영탁은 지난 2005년 9월 12일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데뷔, 2007년 '사랑한다'가 수록된 첫 싱글앨범 '영탁 디시아'를 발매했다. 이후 엘클래스, 제이 심포니, 박지 등 그룹 활동을 하다 2016년 싱글앨범 '누나가 딱이야'를 발매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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