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퇴근길이슈] 이아영 남자친구·허이재·노제 탈락·경기 재난지원금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돌싱글즈' 이아영 "남자친구, 한 달 전에 생겨" 열애 고백

이아영이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사진=이아영 인스타그램]
이아영이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사진=이아영 인스타그램]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맥심 모델 이아영이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15일 이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남자친구가 있나"라는 네티즌의 물음에 "한 달 전쯤부터 교제하는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그는 방송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모르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수진이 최고기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돌싱글즈' 출연자 중 교제 중인 사람은 총 2명"이라며 "한 명은 이아영이며 다른 한 명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아영은 "배수진이 방송에서 얘기한 걸 봤다"라며 "수진이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장난스럽게 웃었습니다.

또한 "방송 출연을 후회하나"라는 질문에 이아영은 "후회하진 않는다. 전에 경솔한 발언 때문에 기사가 하루 종일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좀 죄송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원래 방송에 출연한 목적이 나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싶어서였기 때문에 별로 후회는 없다"라고 솔직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또한 "방송이 악마의 편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본인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라며 "악의적인 글을 적는 분들은 마음이 좀 아픈 거라고 이해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이 큰 이슈가 된 만큼 출연자들도 많이 힘들어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A씨 아니라는데…허이재, 남배우 실명 밝혀라"

허이재가 유튜브를 통해 과거 갑질과 모욕을 당했던 일을 고백, 이후 네티즌의 댓글을 읽고 위로를 받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허이재가 유튜브를 통해 과거 갑질과 모욕을 당했던 일을 고백, 이후 네티즌의 댓글을 읽고 위로를 받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허이재가 과거 상대 유부남 배우에게 폭언과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유부남 배우의 실명을 밝힐 것을 요구해 화제입니다.

이진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방송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밝힌 만큼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명확한 피해 사례를 밝혔고, 수많은 단서를 줬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가 누군지 직접 밝히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며 "허이재 본인이 직접 다 밝혀놓고,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는 건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허이재가 준 힌트 때문에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더라도, 허이재가 용기를 낸 김에 확실히 밝혀서 책임을 지게 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크레용팝 출신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작품 상대배우에게 성관계를 요구받은 후 거절하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었고, 가스라이팅까지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한 대선배는 드라마 촬영 중 커다란 알반지를 끼고 자신의 뺨을 때렸다며 머리채를 잡는 장면에서 갑자기 못 찍겠다고 주저앉은 후 "감정이 고조돼서 안 되겠다"라고 해 머리채를 잡힌 채 촬영장에 같이 앉아 있는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웨이비 노제 탈락…최고 시청률 4.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노제가 속한 웨이비가 첫 탈락팀이 됐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노제가 속한 웨이비가 첫 탈락팀이 됐다. [사진=Mnet]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노제가 속한 크루 웨이비가 탈락한 가운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4회는 수도권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3.6%,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K-POP 4대 천왕' 미션으로 첫 탈락팀으로 웨이비가 결정됐고 한층 더 강력해진 '메가 크루 미션'이 예고됐습니다.

웨이비는 CL(씨엘)의 닥터 페퍼(Doctor Pepper)와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했습니다. 웨이비의 퍼포먼스를 본 원곡자 CL은 "전체적으로 웨이비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라며 칭찬했지만 승리는 프라우드먼에게 돌아갔습니다. 웨이비는 탈락 배틀에서 코카N버터에게 지며 최초 탈락 크루가 됐습니다.

노제는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패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저희가 무언가를 해내고 갔다는 걸 가져가고 싶다"라며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 경기도, 상위 12% 도민에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경기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정책적으로 제외된 분들이 있다.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로, 도는 내국인 252만1000명, 외국인 1만6000명 등 총 253만7000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급액은 정부 5차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원입니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방식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먼저 온라인의 경우,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기존에 사용하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이아영 남자친구·허이재·노제 탈락·경기 재난지원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