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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리수, 학폭 의혹 제기..."따돌림으로 자퇴까지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리수(이수연)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리수한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을 올린 A씨는 "2016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실용무용과 8기로 입학했으나, 따돌림을 당해 자퇴했다"며 "리수는 따돌림을 주동한 무리에 있었으며, 입학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스쿨'에서도 A씨를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스틠 우먼 파이터 리수 [사진=Mnet 캡처]
스틠 우먼 파이터 리수 [사진=Mnet 캡처]

이어 "단톡방에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퍼트렸다. 리수의 전 남자친구와 같이 연습을 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리수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2일 리수에게 연락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리수는 괴롭혔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살인 당시 저는 많이 힘들었고 저에게도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들로 인해 포기하고 학교를 자퇴하는 선택까지 이르며 저는 정신적으도 많은 피해를 받았다"며 리수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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