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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이상윤, 서울대 재학 시절 상위 1% 듣는 영어수업 수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하늬가 이상윤이 서울대 재학 시절 들었던 영어 수업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의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서울대 동문인 이상윤이 수강했던 영어 수업에 대해 언급하며 "필수과목 중에서도 급이 달랐다. 고급영어는 그 중에서도 상위 1%만 듣는 수업이었다. 해외에서 살다 온 교포친구들도 힘들어하는 수업이다"고 말했다.

배우 이상윤 이하늬 [사진=SBS]
배우 이상윤 이하늬 [사진=SBS]

이에 이상윤은 "사실을 얘기하자면 1000점 만점에 700점을 넘으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격에) 해당이 된다. 저는 시험 운이 좋아서 701~702점을 받은 것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하늬는 "텝스를 누가 운이 좋아서 그런 점수를 받나"라고 말했고, 이상윤은 "저는 재수없이 한 발을 디디는 바람에 수업을 들은 것이다. 가보니 교포 학생들이 영어로 대화하고 있더라. 저희 때는 입 뻥끗 못하는 문법 위주 수업 아니었나. 그래서 가만히 있다가 못 들을 것 같아서 출석을 안 해서 결국 F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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