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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가령, 키스신 전말은…정동원, 눈물연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TOP6가 '뽕숭아표 특선명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7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종남-전수경-전노민-이민영-임혜영-부배-이가령과 '파리의 연인' '타짜' '순풍산부인과'를 재연한다.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는 맏형 장민호부터 삐약이 막내 정동원까지 멋진 슈트를 장착한 TOP6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스 여신 이민영부터 파격 이가령까지,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행진도 레드카펫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타짜'에서 고니 역을 맡은 김희재와 아귀 역으로 나선 영탁은 상남자로 변신해 신들린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순풍산부인과' 오지명, 박영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한 장민호와 이찬원은 극중 명대사를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였고, 정동원 역시 심금을 울리는 독보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업시켰다.

'파리의 연인' 박신양 역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감성과 설렘이 가득한 로맨틱 연기에 도전,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이어진 드라마 상영회에서 임영웅은 돌연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는 돌발 행동을 보였고, 정동원 역시 시상식 도중 눈물을 터트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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