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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과거 외모 스트레스로 정신병원행 "다이어트약 과다 복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노사연이 외모 스트레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올 타임 레전드' 코너에는 노사연의 이야기가 담겼다.

노사연은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외모 지적때문에 방송을 접어야했다.

연중 라이브 [사진=KBS 캡처]
연중 라이브 [사진=KBS 캡처]

노사연은 "방송도 접고 5년 동안 언더그라운드로 가서 방송을 안 했다"고 밝혔다.

또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살 빼는 약을 사 먹는데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분이 이상해지고 먹기가 싫어지며 우울증이 왔다. 집에 있는 인형들이 모두 손가락질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어머니가 노사연을 병원에 입원시켰다.

이후 노사연은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1983년 정식 데뷔곡 '님 그림자' 발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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