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12일 대구 북구청을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2만장(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병희 본부장, 김정오 경영지원단장 등이 참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병희 본부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전달,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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