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뭉쳤다…박은빈x차은우, '서울드라마어워즈' MC 발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은빈과 차은우가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박은빈은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연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엔 서울드라마어워즈 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브리그'의 주연배우로 활약했다.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는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청아하고 밝은 에너지의 박은빈과 대체 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테마로 개최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로, 올해에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위상만큼, 수상결과에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한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들을 마련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암문화광장에 '드라마 스트리트'를 조성, 드라마 스트리트 전시 체험존, 드라마 패션 클래스, 드라마 리액션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OST 콘서트와 드라마 토크 콘서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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