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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J '토스트' 출제…민규 "스피커 안 좋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가수 J의 '토스트'가 출제돼 세븐틴 멤버 민규, 승관이 당황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오쫄, 녹두전을 걸고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놀라운 토요일'에 세븐틴 멤버 승관, 민규가 출연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에 세븐틴 멤버 승관, 민규가 출연했다. [사진=tvN]

이날 첫 문제는 가수 J의 '토스트'였다. 노래 앞부분만 듣고서 당황한 부승관은 "뭐야?"라며 "이렇게 안 들려?"라고 황당해했다.

노래가 끝나자 민규는 "끝이에요?"라며 "집에서 들었을 땐 잘 들렸는데 하나도 안 들린다", "여기 스피커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규는 받아쓰기판에 하나도 적지 못했다.

출제된 구간은 '아 역시! 내 남잔 신사 다 잊지 못할 10월2일 방금 나온 찌개처럼 후끈한 너의 손'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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