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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최예빈 "보이스피싱으로 전재산 날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는 형님'에서 배우 최예빈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배우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출연했다.

'아는 형님'에서 최예빈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JTBC]
'아는 형님'에서 최예빈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JTBC]

최예빈은 "배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전화를 받았는데 통장에 전 재산이 90만원이었다. 검사 사칭을 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차라리 돈을 보내라고 했으면 의심을 했을 텐데 그게 아니라 문화상품권으로 바꿔놓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일련 번호만 알려주면 사건 끝나고 돈으로 돌려주겠다고 해서 일련번호를 알려줬다. 그래서 나는 그 날 이후로 통장 잔고가 0원이 됐다"라며 "나는 아는 검사님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속았다고 전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배경에 "운동 PT를 받고 있었는데 PT 선생님이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니라고 했는데 1시간 운동 끝나고 그 이후로 전화를 안 받더라"라며 "경찰서에 갔는데 나랑 똑같은 나이 대의 여자 분이 앉아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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