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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토', 오대천왕 '멋진헛간' 출제…'토스트'에 이어 당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연이어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이 당황함을 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오쫄, 녹두전을 걸고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놀라운 토요일'에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 승관이 출연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에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 승관이 출연했다. [사진=tvN]

이날 첫 문제는 가수 J의 '토스트'였다. 노래 앞부분만 듣고서 당황한 부승관은 "뭐야?"라며 "이렇게 안 들려?"라고 황당해했다.

노래가 끝나자 민규는 "끝이에요?"라며 "집에서 들었을 땐 잘 들렸는데 하나도 안 들린다", "여기 스피커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규는 받아쓰기판에 하나도 적지 못했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2차 시도까지 실패했다. 마지막 3차 시도를 앞두고 오답 갯수를 확인하고 머리를 맞대다 기적적으로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문제는 태국식등뼈전골을 걸고 문제로 오대천왕의 '멋진헛간'이 출제됐다.

키는 노래를 듣고 폭소를 터트렸고 넉살은 "왜 이러는 거냐. 정말"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출제 구간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가 정답이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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