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연이어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이 당황함을 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오쫄, 녹두전을 걸고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첫 문제는 가수 J의 '토스트'였다. 노래 앞부분만 듣고서 당황한 부승관은 "뭐야?"라며 "이렇게 안 들려?"라고 황당해했다.
노래가 끝나자 민규는 "끝이에요?"라며 "집에서 들었을 땐 잘 들렸는데 하나도 안 들린다", "여기 스피커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규는 받아쓰기판에 하나도 적지 못했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2차 시도까지 실패했다. 마지막 3차 시도를 앞두고 오답 갯수를 확인하고 머리를 맞대다 기적적으로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문제는 태국식등뼈전골을 걸고 문제로 오대천왕의 '멋진헛간'이 출제됐다.
키는 노래를 듣고 폭소를 터트렸고 넉살은 "왜 이러는 거냐. 정말"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출제 구간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가 정답이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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