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장훈X이수근, "초2 때 권태기 와 이별" 연애 고민에 당황 "제대로 당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서장훈과 이수근이 '금사빠' 의뢰인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쉽게 사랑에 빠지는 것이 고민인 중학생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저는 사소한 거에도 쉽게 반하는게 고민이다. 금사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이어 "친구가 샤프만 빌려줘도 마음이 콩닥콩닥 거린다. 청소를 대신 해준다던가, 공 날아오는데 잡아준다던가"라며 일화를 밝혔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온라인상으로 사귀는 친구가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6명정도 사귄 것 같다. 제일 길게 사귄건 1년이다"고 답했다.

의뢰인은 이별 이유에 대해 권태기라고 밝히며 "설레는게 계속되다보면 어느 순간 무뎌진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몇살부터 몇살까지 만났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초등학교 2학년 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당황하며 "우리가 좀 방심했다"고 말했고, 서장훈 역시 "우리가 일격을 제대로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장훈X이수근, "초2 때 권태기 와 이별" 연애 고민에 당황 "제대로 당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