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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1순위 평균 15대 1로 마감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3000여 세대 신도시급으로 개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춘천 학곡리 일원에 공급되는 학곡지구 첫 아파트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28세대 모집에 6천527명이 접수, 평균 15.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2㎡에서 나왔다. 8세대 모집에 539명이 신청해 67.38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00㎡가 40.22대 1을 기록해 뒤를 이었으며, 전용면적 84㎡A가 18.38대 1을 기록했다.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사진=한아건설]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사진=한아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76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84㎡ 742세대 ▲92㎡ 10세대 ▲100㎡ 10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세대에는 5베이와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유주택자들과 세대주 또는 세대원도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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