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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놀토' 태연도 반한 윤계상·고아성, 키 '넘사벽' 대활약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놀라운 토요일' 윤계상 고아성이 태연의 환대 속 예능을 즐긴 가운데 키가 역대급 대활약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크라임 퍼즐' 배우 윤계상, 고아성이 게스트 출연했다.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사진=tvN]

이날 윤계상 고아성의 등장에 태연은 '계상부인'이라 적힌 종이를 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대기실에 함께 있을 때 지오디 팬이 온 줄 알았다. 태연이 계속 응원법을 외치더라"고 말하며 태연의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이에 태연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윤계상 명찰을 사고 온갖 물건을 하늘색으로. 잡지 스크랩도 했다. 전주의 '계상 부인'이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나 역시 군대에 있을 때 소녀시대가 데뷔했다. 나도 '태연 남편'이었다"고 말해 태연을 벌떡 일어서게 했다.

1라운드에서는 갈비수육을 걸고 태사자 정규 1집 타이틀곡 '도'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1990년대 가요 최강자 문세윤과 박나래가 분전했지만 원샷 주인공은 넉살과 한해에게 돌아갔다.

문세윤이 '묻어두고'를 맞히고 키가 원샷 글자수 체크로 문맥까지 맞혀내면서 '놀토' 멤버들은 빠르게 정답을 맞혀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사람'과 '서랍'을 헷갈리면서 '놀토' 멤버들은 3차 시도까지 가서야 정답을 이끌어냈다. 정답은 '널 사람 속에 묻어두고 살아가려 했어. 나 잊고 살아갈 수 있을 줄 알았지'였다.

이어진 간식 타임에서는 복숭아빵을 걸고 '맞혀봐 홈즈'가 진행됐다. 고아성, 키, 넉살, 문세윤, 피오, 윤계상, 태연, 박나래, 신동엽이 맞혔고, 김동현 한해가 마지막까지 남았다. 그 결과 한해가 '6년째 연애중'을 맞히면서 마지막 간식 주인공이 됐다.

2라운드에서는 북어찜을 걸고 CL '+HWA+'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키가 원샷 주인공이 된 가운데 태연이 '뱉음 씨야 다'를 맞혀내면서 정답 맞히기에 가속도가 붙었다. 여기에 키가 '물이야', '뱉음 씨야 다' 등에 확신을 주면서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놀토' 멤버들은 첫번째 시도만에 정답을 이끌어냈다. 정답은 '물이야 나 잠든 너를 깨워. 칼이야 나 가까이 오면 베여. 뱉음 씨야 다'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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