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에스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카리나에 "원래도 SNS 스타였다면서. DM으로 캐스팅 됐다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카리나는 "처음에 DM을 받고 사기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내 사진을 보시고 관심 있어서 연락하셨다. '아이돌 할 생각 있냐. 큰 회사니까 믿고 와라'고 하더라. 당연히 거절했다. 그런데 몇달 뒤에 DM으로 다른 분에게 다시 캐스팅이 됐다. DM으로만 두번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처음에 무산 됐을 때 SNS를 더 열심히 했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약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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