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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신동 돌파감염·'지헤중' 19금·김부겸 11명 식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슈퍼주니어 신동 코로나19 확진…"얀센 돌파 감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1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에 따르면 신동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신동은 코로나19 확진자의 1차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0일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J레이블 관계자는 "신동은 얀센 백신 접종 후 다음 주 모더나 추가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소속사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 송혜교 복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첫 회 19금 편성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첫 회가 19금으로 편성돼 그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첫 방송 됩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입니다.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 역을, 장기용은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아 멜로 호흡을 맞춥니다. 특히 송혜교가 2019년 종영된 '남자친구' 이후 2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첫 회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패션 위크를 무대로 패션회사 '더 원'의 탑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과 잘 나가는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됩니다. 로맨틱하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자꾸만 얽히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지헤중' 첫 방송은 19금으로 편성,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멜로드라마인 만큼 19금 파격 편성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인데, '지헤중' 제작진은 "하영은(송혜교)과 윤재국(장기용)의 만남, 그리고 사랑의 시작을 과감하게 그렸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 '논란의 연속' 디아크, 피네이션 떠난다

가수 디아크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P1 GENIUS'(EP1 지니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가수 디아크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P1 GENIUS'(EP1 지니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최근 논란의 주인공이 됐던 래퍼 디아크가 피네이션을 떠납니다.

이날 피네이션은 "그간 디아크(D.Ark)와 함께해온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됐다"고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라며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로, 엠넷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9월 SNS에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뭇매를 맞은 바 있고, 최근에는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를 인증하는 등 수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11명 식사' 김부겸 총리, 방역수칙 위반 논란 사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11명이 함께하는 식사에 참석해 논란이 일어난 것에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ㄴ니다.

김 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위야 어찌 됐든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중대본부장으로서 국민들께 뭐라고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저 자신부터 다시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앞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엿새째인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대학 동기와 가족 등 10명과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ㄴ니다. 김 총리를 포함해 11명이 참석해 수도권에서 허용되는 사적모임 인원인 10명을 초과했습ㄴ니다.

김 총리에 따르면 참석자 중 1명이 배우자와 동행하면서 예기치 않게 인원이 늘어났습니다. 김 총리는 "예정에 없이 함께 온 친구 부인을 그냥 돌아가라 할 수 없어 동석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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