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스리그] 수원 나드손, 5경기 연속골 기염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

수원 삼성의 '원샷원킬' 나드손(23)의 골 행진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들어 펼친 5경기에서 연속골을 퍼부으며 골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

나드손은 9일 오후 베트남 플레이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호앙안 지아라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예선 첫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5-1 대승을 견인했다.

플레이쿠는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고산지대. 산소가 부족해 뛰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나드손의 골행진만은 막지 못했다.

나드손 전반8분 김진우의 스루패스를 수비수가 헛발질하다 단독상황을 맞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나드손은 또 후반9분 이운재 골킥을 중앙선에서 잡아 안효연에게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드손은 지난달 서귀포에서 벌어졌던 'A3닛산챔피언스컵 2005'에서 3경기동안 6골의 위력을 펼쳐보이더니 지난 1일 수원에서 벌어진 K-리그 수퍼컵 2005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연속골을 이어갔다.

나드손은 이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을 이어가며 5경기동안 무려 8골을 뽑아내는 위력을 펼쳐보였다.

특히 나드손은 3개 대회에 걸쳐 고공비행을 달리며 올시즌 30-40골을 넣겠다는 약속을 현실로 바꿔나갔다.

나드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부천 SK와의 '삼성하우젠컵 2005'에서 새로운 골폭풍을 준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종력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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