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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이덕화, 공로상 "대상만큼 찌릿"…이준호 뜨거운 포옹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중인 배우 이덕화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 열연 중인 이덕화는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는 이덕화는 이날 공로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덕화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고 시상자로 나선 이준호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MBC]
배우 이덕화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고 시상자로 나선 이준호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MBC]
배우 이덕화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고 시상자로 나선 이준호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MBC]
이덕화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

시상자로 나선 이준호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지 올해로 9년째다. 배우로서 서있을 수 있는 이유는 멋진 작품과 배우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많은 선배들과 배우들을 만났다. 이끌어주는 선배들을 보면서 귀감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덕화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덕화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이 모두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이덕화는 "고맙다. 이 상을 정말 받고 싶었다. 50년을 해야 이 상을 주는 것 같다. 올해로 꼭 51년째다. 대상 받은 것만큼 찌릿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늙은 배우에게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 역시 배우는 연기를 계속 해야 한다. 낚시를 그만 둬야 할 것 같다. 낚시 하느라 연기할 시간이 없었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이 상을 준 이유는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봉사하라는 명으로 알고 받겠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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