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조이NOW] YG·더보이즈→효린까지…가요계, 다시 코로나19 공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 아이콘, 트레저, 그룹 위아이, 더보이즈, 가수 효린 등 가요계에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가요계 전반의 주의가 요구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 25일 양일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위너 이승훈, 트레저 요시 등 총 6명의 소속 아티스트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룹 아이콘(iKON)이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그룹 아이콘(iKON)이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이들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에서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며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 없이 소속 아티스트 및 주변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속 진행하는 동시에 사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룹 위아이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위아이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후 그룹 위아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동한은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에 출연하고 있어 파장은 더욱 컸다. 함께 촬영을 진행한 효린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PCR 테스트를 진행하며 추이 관찰 중이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MC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MC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더보이즈 역시 에릭과 영훈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더보이즈 에릭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나머지 10명의 멤버들은 자발적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영훈이 25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2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보이즈는 23일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뒤 확진 소식을 전하게 돼 시상식 감염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여기에 최예나의 댄스팀 크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MBC에브리원 '쇼챔피언'도 재차 방역을 실시했고, 슈퍼주니어 은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했던 SBS '런닝맨'과 '런닝맨'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MBC '놀면 뭐하니' 측도 급히 PCR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이NOW] YG·더보이즈→효린까지…가요계, 다시 코로나19 공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