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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과거 연인 언급 "너무 결혼하고 싶었는데 잠수 이별 당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이금희가 과거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이금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이금희에게 '6시 내고향' 때 너무 예뻤다. 한복을 입고 있었다. 그때 곧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 캡처]
같이 삽시다 [사진=KBS2 캡처]

이에 이금희는 "저는 (안 간게 아니라) 못 간 것 같다. 제가 너무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그때가 30대 초반이었다"고 과거 연인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그때 그 친구는 힘들었던 때였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그 친구가 방황을 했다. 결국 잠수 이별을 당했다. 문자로 헤어지자고 해놓고 잠수를 탔다. 그 사람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금희는 "그렇게까지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은 그 친구 뿐이었다. 그 이후에 세 번 만남에 결혼하자고 한 사람도 있었다. '이 남자가 날 뭘 보고?'라는 생각이 들더라. 일 년만 더 만나보고 결정을 하자라고 했는데 거절로 받아들였나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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