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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임영웅 '유퀴즈'·강수지 부친상·곽도원 합병증·신아영 임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임영웅, 오늘(4일) '유퀴즈' 뜬다 "유느님 옆에 있으니 떨려"

'유퀴즈' 임영웅이 유재석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유퀴즈' 임영웅이 유재석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가수 임영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남을 갖습니다. 국민MC와 국민히어로의 토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지난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의 사진을 게재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군고구마를 팔았던 이야기부터 고막을 녹이는 노래 한 소절까지! 8시 40분 특집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첫 단독 예능 출연한 임영웅 자기님! 예능계X가요계 양대산맥의 '웅'명적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선공개 영상에서 임영웅은 첫 단독 예능 출연에 "일단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 난다"라며 "유느님 옆에 있으니까 떨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가요계, 예능계 양대산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임영웅은 첫 정규 앨범에 대해 "팬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전달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팬사랑을 전했습니다. 임영웅의 이번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이적이 만든 곡입니다. 조세호는 "얼마 전 만났는데 입이 귀에 걸렸더라", 유재석은 "이적이 원래 다른 분에게 곡을 잘 안 준다. 내가 그렇게 '쳐진 달팽이' 한 곡 더 쓰라고 했더니 말 안 듣더니 이유가 있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임영웅은 타이틀곡을 들려달라는 유재석의 요청에 즉석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열창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딱 이적 느낌"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임영웅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됩니다.

◆ 강수지 부친상…"내 아빠 많이 사랑해" 그리움 전해

강수지 유튜브 영상 [사진=강수지 유튜브]
강수지 유튜브 영상 [사진=강수지 유튜브]

가수 강수지가 부친상 이후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4일 강수지 측에 따르면 강수지 아버지는 지난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강수지의 가족들은 현재 외국에 머무르고 있어 4일 귀국할 예정이며, 빈소는 5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장례식장에 차려집니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과 함께 슬픔 속 장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날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아빠 강용설 할아버지 많이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다름이 아니라 내 아빠 사랑하는 강용설 할아버지가 지난 1일 새벽 천국으로 떠났다. 그동안 내 아빠와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보낸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강수지의 아버지가 생전 남긴 글도 게재했습니다. 강수지의 아버지 고(故) 강용설 씨는 "연명 치료 하지 마라. 죽으면 내가 입던 양복 입고 갈거다. 그리고 꽃 같은거 하지 마라. 그리고 관은 제일 싼 것으로 해라. 그리고 늘그막에 너무나 행복했다"라는 메모를 남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 곽도원, 드라마 제작발표회 불참 "코로나 합병증으로 죽을 것 같아"

'구필수는 없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구필수는 없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배우 곽도원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합병증으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곽도원은 이날 오후 진행된 ENA 채널 '구필수는 없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불참했습니다.

진행자는 "주연배우 곽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불참했다"라며 "건강상태가 어느정도 호전됐다고 한다. 음성으로나마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곽도원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습니다.

곽도원은 전화통화를 통해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전화로 인사드려 송구스럽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코로나 조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합병증이 동반되서 죽을것 같다. 배가 너무 아프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 ENA와 ENA PLAY에서 2일 오후 9시 첫방송 됩니다.

◆ 신아영, 결혼 4년 만에 임신 "현재 초기 단계"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됩니다.

4일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아영이 임신했다"라며 "현재 초기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신아영은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에서 임신 소식을 자세히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하버드대학교 동문인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에 전념한 신아영은 코로나19 사태와 겹쳐 남편과 떨어져 지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과 4년 만에 합가를 했다. 같이 산 지 3개월"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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