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 박보검 아빠 맞아? 21kg 감량 성공 '몰라볼 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최무성이 21kg 감량해 화제다.

24일 최무성은 샤프한 이미지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무성은 지난 2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건강 이상으로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 지난달 97kg에서 15kg를 감량햇고, 이후 한 달여 만에 6kg을 더 감량했다.

최무성은 체중 감량 후 가장 큰 변화에 대해 "삶에 활기가 많이 생긴 것 같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체중까지 많이 나가다 보니 항상 만성 피로가 있었고 무기력했는데 지금은 예전 40대 때의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최무성은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박보검 분)의 아빠 최무성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뜨거운 피'와 '배니싱: 미제사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