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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범죄도시2', '남산의 부장들' 넘었다…475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2'가 '남산의 부장들' 기록을 넘고 9일째 1위 질주 중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24만7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75만4천37명이다.

'범죄도시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범죄도시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로써 '범죄도시2'는 개봉 9일 만에 2020년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의 475만345명을 넘어서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개봉 첫날 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경신했다. 이어 2일만에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2주차에도 전혀 흔들림없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2'가 주말에는 어떤 기록을 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6월부터는 강해상 역의 손석구가 무대인사에 합류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2천71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558만3308명이다.

'그대와 조국'은 3위를 지켰다. 2만1천22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5만273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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