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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헤이마마=빙상 레전드 박승희 "해설위원 도전, 큰 감동"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박승희가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누렁이를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박승희 [사진=MBC]
'복면가왕' 박승희 [사진=MBC]

이날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헤이마마와 빅마마가 SES의 '너를 사랑해'를 선곡해 깨끗하고 순수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청초하면서도 청량한 두 사람의 음색에 듣는 이들도 모두가 편안하게 무대를 즐겼다.

산다라박은 "어린 버전의 SES 같았다. MZ세대의 SES 같다. 헤이마마는 요즘 활동하는 아이돌 멤버 같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빅마마는 목청과 발성이 굉장히 좋은데 노래 발성이 아니라 연기 발성 같다. 연기자 쪽 같다"고 말했다.

그 결과 빅마마가 87-12로 헤이마마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헤이마마의 정체는 빙상 레전드 박승희였다. 박승희는 해설위원으로 후배 선수들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선수 때보다 더 많이 감동을 받았다. 선수 때도 이런 감정을 드렸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승희는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열심히 하면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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