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식 현장 공개…단아한 실크 웨딩드레스+행복한 미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이청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은 날 진행된 장나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단아한 실크 소재 웨딩 드레스를 입고 밝게 미소짓고 있다. 이청아는 해당 사진에 "사랑해요. 천사 언니"라는 글을 남기며 축하를 건넸다.

이청아는 2019년 SBS 'VIP'라는 드라마를 통해 장나라와 인연을 맺었다. 장나라가 'VIP' 촬영 감독과 인연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청아 역시 결혼식에 함께 해 두 사람을 축하해준 것으로 보인다.

장나라의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나라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며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예비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장나라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나라는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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