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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7월 3일 남미 겨냥 서머송 초고속 컴백(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으로 돌아온다.

내달 3일 T1419는 약 한 달여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When the sun goes down'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T1419 단체 이미지 [사진=MLD엔터테인먼트]
T1419 단체 이미지 [사진=MLD엔터테인먼트]

'When the sun goes down'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로피칼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일몰을 바라보며 현실은 잠시 접어두고 내면의 감각을 깨워 자신의 꿈을 쫓는 이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최근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1419가 국내와 남미 시장 모두를 겨냥해 발표하는 썸머송이다.

앞서 T1419는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교류하며 남미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그 결과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모니터 뮤직 어워즈)'에 한국 최초 퍼포머로 공식 초청을 받는 등 남미 내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특히 지난 5월 T1419가 공개한 대디양키의 'CAMPEON(캄페온)' 커버는 K팝 그룹 최초로 스페인어 노래와 랩을 커버한 사례로 미국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T1419의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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