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홍춘으로 활동 중인 김홍준이 성폭력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iMBC는 30일 김홍준이 최근 준강간 및 불법 촬영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 김홍준은 2003년 SBS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요가 브라더스', '1학년 3반' 등 인기 코너에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홍준은 2008년 폐결핵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하며 재기를 꾀했다.
2014년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했던 김홍준은 최근 개인 사업에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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