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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 이이경 "연기대상 수상소감, 차태현이 걱정하더라"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육사오' 이이경이 지난해 화제가 됐던 수상소감 관련 비하인드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육사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규태 감독,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등이 참석했다.

'육사오' [사진=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육사오' [사진=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배우 이이경이 지난해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이이경이 지난해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이이경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으로 즉석에서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의도치 않게 잘못되면 뭇매를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떠올리면서 "수상소감을 하고 나서 차태현 선배가 오더니 '앞으로 상 안 받을 거냐', '다음 수상소감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라고 물어보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이경은 "차태현 선배께 '앞으로 플랜이 많다'고 답했다. 할 거 많다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육사오'는 오는 8월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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