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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더 대열 빈자리 채울 것"…골든차일드, 5주년 앞둔 성장+각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리더 대열의 빈자리를 채우는 더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골든차일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AURA'(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날 골든차일드 와이는 "골든차일드는 늘 도전을 해 왔는데 이번엔 더 새로운 도전을 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고, 장준은 "코로나19 시국 동안 대면 행사를 못해서 긴장이 됐는데 이 자리에 서니 오히려 긴장이 한시름 덜어진 느낌"이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와이는 "음악, 멤버들의 합, 모두 도전하고 성장했다"며 "해외로 나가는 기회가 열리면서 해외 골드니스 분들도 찾아오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아우라'에는 골든차일드의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이 담겼다. 다채로운 장르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재현은 "골든차일드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는 물론 성숙해진 음악성까지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 설명했고, 주찬은 "다양한 분위기가 담긴 노래들이 수록됐다. 다른 수록곡까지 타이틀감으로 고민했었다. 타이틀곡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어느 '선'이 있지 않나. 수록곡까지 모두 '선을 넘는 앨범'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 타이틀곡 '리플레이'는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시간을 되감아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한 노래다. 곡 후반 몰아치는 일렉 기타 리프는 골든차일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장준은 '리플레이'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표님 픽이다. 모든 곡이 선 넘을 정도로 타이틀곡 감이지만, 우리의 새로운 도전과 모습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절한 노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와 관련, 장준은 "우리 멤버 대다수가 미래 감옥에 갇혀 있다. 수용소에 갇힌 멤버들을 구출하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고, 와이는 "골든차일드의 군무가 관전 포인트다. 촬영할 때도 잘 맞아서 인상 깊었던 기억이다"고 강조했다.

골든차일드 주찬은 최근 미주 투어를 마친 뒤 배우고 성장한 점을 묻는 질문에 "체력적으로 성장했다. 모두 쇼맨십과 관객 소통 방법을 많이 생각하고 느꼈다. 영국 페스티벌을 통해 무대 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법 등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승민은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골드니스, 대중과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생각하며 앨범 작업을 했다"고 강조했다.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가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아우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골든차일드는 오는 2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장준은 "데뷔 5주년을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야심차게 제작하고 있다. 5주년 당일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지난 5월 건강상 이유로 한동안 활동을 쉬었던 태그 역시 '아우라'를 통해 활동 복귀를 알렸다. 태그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활동하게 됐다. 멤버들과 가족들이 걱정해줘서 빠르게 쾌차했다. 복귀한 만큼 멤버들과 합 잘 맞추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활동 재개 소회를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3월 29일 대열의 군 입대로 리더 없이 첫 컴백을 맞게 됐다. 맏형 없는 첫 컴백에 새로운 각오를 다졌냐는 질문에 "군 복무 중인 대열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더 끈끈하게 열정을 가지고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고 답했다.

이어 장준은 "대열의 빈자리를 우리가 각자 10%씩 더 열심히 해서 도합 100%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 넥스트 레벨로 가는 골든차일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차일드 신보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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