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13일 팬미팅 연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스테이씨 멤버 재이가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재이는 전날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경미한 몸살 기운이 있어 이날 오전 추가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현재 경미한 몸살 기운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테이씨는 앞서 지난 8일 수민과 시은, 아이사, 세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멤버 윤을 제외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스테이씨는 지난 8일 진행된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쇼! 음악중심' 출연이 불발됐으며, 오는 13일 예정되었던 첫 번째 팬미팅 '스테이 쿨 파티'도 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