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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신인' 빌리, 31일 가요계 컴백 확정(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 빌리(Billlie)가 8월 31일 컴백을 발표했다.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빌리 컴백 포스터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빌리 컴백 포스터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는 11일과 14일 저녁 11시 11분 'the Billage of perception' 시리즈를 잇는 힌트가 담긴 두 장의 이미지를 선공개한 데 이어 16일 0시 빌리의 공식 SNS를 통해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의 공식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강렬한 붉은색 배경에 고양이 그림과 빌리의 상징색을 나타내는 오드아이 눈빛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한, 해당 이미지를 통해 '2022. AUGUST. 31'이라는 발매일과 새 앨범명이 정식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미지 하단에 적힌 'The mask young Billlie was wearing all the time is hanging on the tree. Under the tree, the black cat's eyes are shining as she watches the seven of them. (어린 빌리가 항상 쓰고 있던 마스크가 나무에 걸려 있다. 나무 아래에서, 검은 고양이의 눈은 일곱 명의 그들을 보며 빛나고 있다) from 'the end of the world and the awakening''이라는 묘한 문구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국내외 팬들로 하여금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등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첫 공식 콘텐츠부터 빌리는 명불허전 서사 맛집다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전 앨범에 등장한 '더 스노이 맨 (the SNOWY man)', '드림베이더 (dreamvader)'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도 포착돼 빌리의 방대한 서사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을 통한 스토리 전개는 이전 K-POP 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신개념 프로모션이다. 또한 매 컴백마다 빌리가 선보이는 독보적이면서 유니크한 음악과 아트들이 가요계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제 몫을 톡톡히 한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그려낼 대서사에도 관심이 모인다.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는 빌리의 데뷔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원)'의 두 번째 시리즈로, 그 스토리가 더욱 구체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데뷔 앨범부터 모든 음악, 가사, 영상, 아트, 스타일링, 콘텐츠까지 앨범 전반에 걸쳐 짜임새 있게 하나로 연결된 구조를 바탕으로 서사를 풀어내는 빌리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이번엔 어떤 식으로 확장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요계 판도를 뒤집을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 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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